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크리스마스 소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27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8층에 위치한 아티스티나 매장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홈파티 연출에 활용하기 좋은 다양한 시즌 소품과 키친웨어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매장 곳곳에는 은은한 조명과 함께 크리스마스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아이템들이 비치돼 연말 감성을 찾는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눈이 소복하게 쌓인 겨울 풍경을 담은 스노우볼과 기분 좋은 선율을 들려주는 다양한 오르골은 실내 분위기를 아늑하게 만들어주는 대표적 인기 상품으로 꼽힌다. 트리 모양, 마을 풍경, 산타·루돌프 디자인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여러 테마로 구성돼 있어 선물용은 물론 소장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또한 시즌 한정으로 출시되는 크리스마스 테마 식기류도 주목받고 있다. 산타·트리·눈꽃 패턴이 더해진 플레이트와 머그컵, 디저트 접시 등은 연말 홈파티 테이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으로 가족 모임이나 친구들과의 연말식사 자리를 특별하게 꾸밀 수 있다.

그 외에도 리스, 테이블 장식 오브제, 미니 트리, 캔들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완성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데코 제품도 함께 판매되고 있어 한 매장 안에서 홈파티 구성품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집에서도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고자 하는 고객들이 많아 관련 소품을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홈파티 문화가 확산되는 만큼 앞으로도 시즌별 분위기에 맞춘 상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