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원문화네트워크전남, 지역 민간정원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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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1. 16(일) 19:36 가+가-
(사)한국정원문화네트워크전남은 “최근 전남 주요 민간정원을 탐방하며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현장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정원의 길·민간정원, 현장에서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담양읍 한국대나무박물관을 비롯해 ▲전남 민간정원 4호 금세기정원 ▲소록도 중앙공원 ▲고흥 유자축제장·유자농장 ▲전남 민간정원 7호 장수호 힐링정원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들은 정원과 농업·관광·산업이 결합된 현장 사례를 체험하며 정원문화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산림소득사업 안정 추진 위해 지방정부 예산 확보 필요 ▲정원 지원정책 전달력 높일 정보 공유 체계 개선 ▲기존 인증정원 활성화·판로 지원 ▲정원문화 생활화 위해 자생단체 협력·예산 공론화 ▲계절별 색채 디자인 조화 위한 식물 협업 ▲전남형 정원문화 모델 구체화 등 실질적인 정책 제언도 잇따랐다.
배정수 회장은 “회원들이 각 지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원문화 확산 모델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이번 행사는 ‘한국정원의 길·민간정원, 현장에서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담양읍 한국대나무박물관을 비롯해 ▲전남 민간정원 4호 금세기정원 ▲소록도 중앙공원 ▲고흥 유자축제장·유자농장 ▲전남 민간정원 7호 장수호 힐링정원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들은 정원과 농업·관광·산업이 결합된 현장 사례를 체험하며 정원문화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배정수 회장은 “회원들이 각 지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원문화 확산 모델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