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분산에너지 특화 국가산단’ 최적지 부상
郡 무안국제공항 일원 용역 진행
산업용지 150% 초과 수요 확보
RE100 구현 인프라·공급 체계도
산업용지 150% 초과 수요 확보
RE100 구현 인프라·공급 체계도


- 재생 준비중
2025. 11. 12(수) 19:28 가+가-
전남의 산업 지도가 RE100(재생에너지 100%)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무안군이 ‘RE100을 현실화할 가장 완벽한 입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12일 무안군에 따르면 무안국제공항 일원 347만1천㎡ 부지에 분산에너지 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으로 총사업비 7천200억원 전액을 국비로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전체 산업용지(209만 4천㎡) 기준 150%를 초과하는 압도적인 기업 유치 수요를 확보하며 사업의 타당성을 이미 입증하고 있다.
주요 유치 업종은 전기장비와 금속가공, 전자부품, 기계, 자동차 등 제조업 25개 업종과 에너지, 물류, 정보통신, 연구개발(R&D) 등 미래산업 분야를 아우른다.
무안 국가산단의 가장 큰 경쟁력은 RE100을 현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압도적인 에너지 인프라와 혁신적인 공급 체계에 있다.
산단 내부 공장 지붕과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클라우드 방식의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운영해 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전남 지역의 해상·육상풍력과 태양광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 발전원을 활용해 입주 기업에 맞춤형 RE100 전력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의 345㎸ 신무안 변전소 건설사업과 연계 협의가 진행 중이며, 인근에 이미 운영 중이거나 허가 진행 중인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소와 변전소가 위치해 전력 수급의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2031년 준공 예정인 신안 해상풍력 3.2GW 단지와의 연계도 가능하다.
이처럼 무안군은 ‘공항·철도·부지·정주여건·에너지 인프라’라는 RE100 5대 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는다.
군은 단순히 산단 유치를 넘어 에너지 자립형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무안형 RE100 산업벨트’를 구상 중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공항 배후 물류 산단과 농생명·바이오 융합단지, 청년창업 및 R&D 허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미래 산업 전환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무안이 서남권 RE100 시대를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에너지 대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무안=김상호 기자
무안=김상호 기자
12일 무안군에 따르면 무안국제공항 일원 347만1천㎡ 부지에 분산에너지 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으로 총사업비 7천200억원 전액을 국비로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전체 산업용지(209만 4천㎡) 기준 150%를 초과하는 압도적인 기업 유치 수요를 확보하며 사업의 타당성을 이미 입증하고 있다.
주요 유치 업종은 전기장비와 금속가공, 전자부품, 기계, 자동차 등 제조업 25개 업종과 에너지, 물류, 정보통신, 연구개발(R&D) 등 미래산업 분야를 아우른다.
무안 국가산단의 가장 큰 경쟁력은 RE100을 현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압도적인 에너지 인프라와 혁신적인 공급 체계에 있다.
산단 내부 공장 지붕과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클라우드 방식의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운영해 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전남 지역의 해상·육상풍력과 태양광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 발전원을 활용해 입주 기업에 맞춤형 RE100 전력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의 345㎸ 신무안 변전소 건설사업과 연계 협의가 진행 중이며, 인근에 이미 운영 중이거나 허가 진행 중인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소와 변전소가 위치해 전력 수급의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2031년 준공 예정인 신안 해상풍력 3.2GW 단지와의 연계도 가능하다.
이처럼 무안군은 ‘공항·철도·부지·정주여건·에너지 인프라’라는 RE100 5대 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는다.
군은 단순히 산단 유치를 넘어 에너지 자립형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무안형 RE100 산업벨트’를 구상 중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공항 배후 물류 산단과 농생명·바이오 융합단지, 청년창업 및 R&D 허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미래 산업 전환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무안이 서남권 RE100 시대를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에너지 대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무안=김상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