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청춘·지역·세계가 만나는 가을 축제’ 개최
28-29일 이틀간 교내 전역서
전공박람회·가수 공연 등 다채
전공박람회·가수 공연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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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24(금) 01:16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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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자대학교는 23일 “오는 28-29일 이틀간 교내 전역에서 ‘청춘·지역·세계가 만나는 가을 축제(제27회 송강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외국인 유학생, 지역 주민, 고등학생 등 다양한 세대와 국적이 함께하는 개방형 대학 축제로 마련됐다.
첫날에는 외국인 유학생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CAMPUS GLOBAL FESTA’와 힐링 프로그램 ‘마음 FunFun 페스티벌’이 열린다.
퓨전국악·K-POP댄스 공연, 자국 문화 소개 등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과 함께 드럼서클·명상 등 체험을 통해 ‘마음 치유형 축제’로 운영된다.
전공박람회에서는 학과별 진로상담,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되고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송강축제에서는 복면가왕 경연대회, 동아리 공연, 플리마켓, 인근 대학 찬조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가수 음율·이채연·엔플라잉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며 불꽃놀이로 마무리된다.
광주대학교 관계자는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지역 소상공인 푸드트럭팀을 초청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현진 기자
박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