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사·경찰 폭행 40대 취객 구속
- 재생 준비중
2025. 10. 22(수) 18:52 가+가-
술에 취해 택시 기사와 경찰까지 폭행한 40대가 구속됐다.
2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운전자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A(40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전날 발부받았다.
앞서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0시30분께 북구 매곡동 한 도로에 하차하던 중 택시 기사 B(60대)씨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입건됐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자신의 휴대전화로 B씨의 목과 어깨 등을 수차례 가격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정강이도 걷어찼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화가 나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동종 전과가 있는 A씨의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데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윤찬웅 수습기자
윤찬웅 수습기자
2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운전자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A(40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전날 발부받았다.
앞서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0시30분께 북구 매곡동 한 도로에 하차하던 중 택시 기사 B(60대)씨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입건됐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자신의 휴대전화로 B씨의 목과 어깨 등을 수차례 가격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정강이도 걷어찼다.
동종 전과가 있는 A씨의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데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윤찬웅 수습기자
윤찬웅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