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만호동, 노후주택 화재 예방 점검
취약계층 19가구 대상
소화기 설치·안전교육
소화기 설치·안전교육
- 재생 준비중
2025. 09. 01(월) 17:22 가+가-
목포시 만호동복지기동대와 목포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최근 관내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9가구를 대상으로 합동 화재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잇따른 노후주택 화재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 따라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고 생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내용은 ▲전기 시설 이상 여부 확인 ▲누전 차단 멀티탭 교체 ▲소화 패치 부착 및 화재 감지기 설치 ▲주택용 소화기 점검 및 설치 등이다. 또 가구별 상황에 맞춘 화재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점검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집이 오래돼 늘 걱정이 많았는데 소방서에서 직접 안전 점검을 해주니 마음이 놓이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승호 만호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 안전을 위해 애써준 복지기동대원과 119생활안전순찰대에 감사하다”며 “이번 점검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이번 점검은 최근 잇따른 노후주택 화재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 따라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고 생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내용은 ▲전기 시설 이상 여부 확인 ▲누전 차단 멀티탭 교체 ▲소화 패치 부착 및 화재 감지기 설치 ▲주택용 소화기 점검 및 설치 등이다. 또 가구별 상황에 맞춘 화재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정승호 만호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 안전을 위해 애써준 복지기동대원과 119생활안전순찰대에 감사하다”며 “이번 점검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