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 청소년에 장학금 수여

재생 준비중

2025. 05. 29(목) 19:53 가+가-

법무부 목포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검정고시에 합격한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희망의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금은 보호관찰위원 배성철 치과원장·박종선 부회장·송철호 위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박백희 목포보호관찰소 협의회장(법무부 보호관찰위원)이 각 20만원씩 10명에게 전달했다.

박백희 목포보호관찰소 협의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여러분의 도전은 우리 모두에게 큰 희망이 된다”며 합격을 축하했다.

박길수 목포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검정고시에서 목포보호관찰소 개청 이래 가장 많은 합격자가 나왔다”며 “소년 보호관찰대상자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