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산·지원배수지 신설·확대
지산배수지 304억 들여 2028년 완공
지원배수지 내년까지 2배 가량 증설
지원배수지 내년까지 2배 가량 증설
- 재생 준비중
2025. 03. 16(일) 21:15 가+가-
광주시가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산·지원 배수지 신설·확대에 나선다.
1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최근 지산·지원 배수지 건설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2028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지산배수지는 새로 건설하고 지원배수지는 2배 가량 확대하는 증설공사를 진행한다.
지산배수지 건설 공사는 총사업비 304억4천500만원을 투입해 시설 용량 1만4천㎥(고지 1만㎥, 저지 4천㎥)와 송·배수관로(관 직경 600-700㎜, 연장 5.6㎞)를 신설하는 것으로 2019년 착공해 오는 2028년 완공할 계획이다.
현재 공정률은 32%로 지산배수지는 북구 두암동과 동구 산수·지산·지원동 일원에 안정적 급수 공급을 위한 다단식 배수지다.
지원배수지 증설 공사는 총사업비 192억9천900만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배수지 시설 용량을 기존 1만9천에서 2배 가량 늘어난 3만6천㎥로 증설하는 사업이다.
북구 동림·중흥·용봉동, 동구 소태·지원동, 서구 유촌·광천동 일원에 안정적 급수 공급이 가능해진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12일 지산2동 마을사랑채와 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지산배수지 건설공사’와 ‘지원배수지 증설공사’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김재중 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변은진 기자
변은진 기자
1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최근 지산·지원 배수지 건설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2028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지산배수지는 새로 건설하고 지원배수지는 2배 가량 확대하는 증설공사를 진행한다.
지산배수지 건설 공사는 총사업비 304억4천500만원을 투입해 시설 용량 1만4천㎥(고지 1만㎥, 저지 4천㎥)와 송·배수관로(관 직경 600-700㎜, 연장 5.6㎞)를 신설하는 것으로 2019년 착공해 오는 2028년 완공할 계획이다.
현재 공정률은 32%로 지산배수지는 북구 두암동과 동구 산수·지산·지원동 일원에 안정적 급수 공급을 위한 다단식 배수지다.
지원배수지 증설 공사는 총사업비 192억9천900만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배수지 시설 용량을 기존 1만9천에서 2배 가량 늘어난 3만6천㎥로 증설하는 사업이다.
북구 동림·중흥·용봉동, 동구 소태·지원동, 서구 유촌·광천동 일원에 안정적 급수 공급이 가능해진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12일 지산2동 마을사랑채와 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지산배수지 건설공사’와 ‘지원배수지 증설공사’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김재중 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변은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