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진달래피네, 대한민국연극제 ‘광주 대표’
작품 ‘흑색소음’ 39회 광주연극제 대상
- 재생 준비중
2025. 03. 13(목) 20:08 가+가-
광주연극제 대상을 수상한 극단 진달래피네 작품 ‘흑색소음’
광주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제39회 광주연극제 대상에 극단 진달래피네의 ‘흑색소음’이 선정됐다.
지난 5-11일 빛고을시민문화관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광주연극제에선 극단 시민, 바람꽃, 진달래피네, 청춘, 까치놀 5개 극단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올해 대상의 영예를 안은 극단 진달래피네의 창작초연 작품 ‘흑색소음’은 오래된 다리를 사이에 두고 대치하는 군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작품이다. 극단 진달래피네는 연출을 맡은 최민 씨가 연출상을 함께 수상하는 쾌거도 누렸다.
예술상은 작품 ‘우리의 연극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극단 바람꽃)의 권지애 작가가, 무대미술은 ‘꽃며느리’(극단 까치놀) 이헌, 우수연기상은 ‘용을 잡는 사람들’(극단 청춘)의 이현기, ‘꽃며느리’의 강원미 씨가 수상했다. 신인연기상은 ‘죄와벌’(극단 시민)의 김수옥, ‘우리의 연극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의 김예성 씨가 받았다.
한편 올해 광주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극단 진달래피네는 오는 7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에 광주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
지난 5-11일 빛고을시민문화관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광주연극제에선 극단 시민, 바람꽃, 진달래피네, 청춘, 까치놀 5개 극단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올해 대상의 영예를 안은 극단 진달래피네의 창작초연 작품 ‘흑색소음’은 오래된 다리를 사이에 두고 대치하는 군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작품이다. 극단 진달래피네는 연출을 맡은 최민 씨가 연출상을 함께 수상하는 쾌거도 누렸다.
한편 올해 광주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극단 진달래피네는 오는 7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에 광주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