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장로 1·2·3가 상가 ‘반값 임대’…광주시-동구-건물주-상인회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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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12(수) 20:04 가+가-
강기정 광주시장이 12일 오후 동구 충장로 갤러리존에서 열린 민선 8기 제43회 정책소풍에 참석해 충장로1·2·3가 상인들과 상권 활성화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호남 최대 상권 중 하나인 광주 충장로 상가들이 ‘반값 임대’에 나선다. 4개 점포 중 1개가 비어있는 공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광주시는 12일 동구 충장로 갤러리존에서 충장로1·2·3가 상인회와 상가 건물주, 광주 동구와 함께 ‘충장로 1·2·3가 활성화를 위한 반값 임대료 상생협약식’을 가졌다.
임대료 인하 협약은 강기정 시장, 임택 동구청장, 상가 건물주 김희정 대표, 정순기 상인회장이 서명했으며 충장로 1·2·3가 25개 공실 점포 건물주 23명이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충장로 1·2·3가 건물주는 공실 상가 임대료를 주변 시세보다 40-50% 인하한 가격으로 공급하며 최소 2년 간 운영을 보장하기로 했다.
상인회는 충장상권 진입 문턱을 낮추는데 노력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광주시와 동구는 상가 공실 반값 임대 상생모델의 성공적인 지원과 광주 경제 다함께 착착착(착한 소비,착한 금융, 착한 일자리)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충장로 1·2·3가 전체 점포 393개 중 영업 점포 305개, 빈 점포 88개로 공실률은 22.4%에 달한다. 충장로 4·5가는 더 높은 29.9% 수준이다./변은진 기자
변은진 기자
광주시는 12일 동구 충장로 갤러리존에서 충장로1·2·3가 상인회와 상가 건물주, 광주 동구와 함께 ‘충장로 1·2·3가 활성화를 위한 반값 임대료 상생협약식’을 가졌다.
임대료 인하 협약은 강기정 시장, 임택 동구청장, 상가 건물주 김희정 대표, 정순기 상인회장이 서명했으며 충장로 1·2·3가 25개 공실 점포 건물주 23명이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충장로 1·2·3가 건물주는 공실 상가 임대료를 주변 시세보다 40-50% 인하한 가격으로 공급하며 최소 2년 간 운영을 보장하기로 했다.
상인회는 충장상권 진입 문턱을 낮추는데 노력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광주시와 동구는 상가 공실 반값 임대 상생모델의 성공적인 지원과 광주 경제 다함께 착착착(착한 소비,착한 금융, 착한 일자리)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충장로 1·2·3가 전체 점포 393개 중 영업 점포 305개, 빈 점포 88개로 공실률은 22.4%에 달한다. 충장로 4·5가는 더 높은 29.9% 수준이다./변은진 기자
변은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