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경 승진’ 광주청 2명·전남청 3명
‘전국 30명’ 경무관은 지역서 한 명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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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2. 27(목) 20:57 가+가-
광주·전남에서 총 5명이 ‘경찰의 꽃’이라 불리는 총경으로 승진한다.
경찰청은 27일 경정 104명을 총경 승진 임용 대상자로 발표했다.
광주경찰청에서 이름을 올린 이들은 문대열 경무계장, 노광일 강력계장 등 2명이다.
문 계장은 경찰대학교 10기, 노 계장은 순경 공채 출신이다.
이들은 1994년 경찰에 입직했고 2015년 경정으로 승진했다.
전남경찰청에서는 박태준 강력계장, 김민주 여성보호계장, 이광현 지역경찰계장 등 3명이 총경 승진 임용 대상자에 올랐다.
박 계장은 경찰대 12기로 1996년 임관했고 2014년 경정을 달았다.
김 계장과 이 계장은 각각 1996년과 1997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들어왔다. 경정 승진 시기는 각각 2016년, 2015년이었다.
지난해 총경 승진자는 총 135명이었고, 광주·전남에선 각각 3명, 4명이 임용됐다. 승진 인원이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이번에 광주·전남에서 배출한 총경 숫자가 타지역에 비해 불합리한 수준은 아니라는 평이 나온다.
다만, 전국에서 30명이 이름을 올린 올해 경무관 승진 임용 대상자에 광주청과 전남청 소속은 1명도 없다.
/안재영 기자
안재영 기자
경찰청은 27일 경정 104명을 총경 승진 임용 대상자로 발표했다.
광주경찰청에서 이름을 올린 이들은 문대열 경무계장, 노광일 강력계장 등 2명이다.
문 계장은 경찰대학교 10기, 노 계장은 순경 공채 출신이다.
이들은 1994년 경찰에 입직했고 2015년 경정으로 승진했다.
전남경찰청에서는 박태준 강력계장, 김민주 여성보호계장, 이광현 지역경찰계장 등 3명이 총경 승진 임용 대상자에 올랐다.
박 계장은 경찰대 12기로 1996년 임관했고 2014년 경정을 달았다.
김 계장과 이 계장은 각각 1996년과 1997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들어왔다. 경정 승진 시기는 각각 2016년, 2015년이었다.
지난해 총경 승진자는 총 135명이었고, 광주·전남에선 각각 3명, 4명이 임용됐다. 승진 인원이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이번에 광주·전남에서 배출한 총경 숫자가 타지역에 비해 불합리한 수준은 아니라는 평이 나온다.
다만, 전국에서 30명이 이름을 올린 올해 경무관 승진 임용 대상자에 광주청과 전남청 소속은 1명도 없다.
/안재영 기자
안재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