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관산파출소, 실종 치매 노인 신속 구조
장흥경찰 “안심 CCTV 설치 등 추진”
- 재생 준비중
2025. 02. 18(화) 19:18 가+가-
장흥경찰서 관산파출소는 “최근 실종 치매 노인에 대한 꼼꼼한 수색과 관내 주민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대상자를 신속하게 발견,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인계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9일 치매 노인이 집을 나간 후 몇 시간째 귀가하지 않는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장흥군 관내 거주 경찰관 및 지역 방범대, 마을주민 등이 참여해 대대적인 수색을 펼쳤다.
특히 관산파출소 한상현 경감은 실종자의 평소 동선을 빠르게 분석해 마을 내 빈집을 집중 수색한 끝에 영하의 날씨에 빈집에서 떨고 있던 치매 노인을 발견했다.
장흥경찰서 관계자는 “실종 예방과 신속한 발견을 위해 안심 CCTV 설치를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유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흥=노형록 기자
장흥=노형록 기자
지난 9일 치매 노인이 집을 나간 후 몇 시간째 귀가하지 않는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장흥군 관내 거주 경찰관 및 지역 방범대, 마을주민 등이 참여해 대대적인 수색을 펼쳤다.
특히 관산파출소 한상현 경감은 실종자의 평소 동선을 빠르게 분석해 마을 내 빈집을 집중 수색한 끝에 영하의 날씨에 빈집에서 떨고 있던 치매 노인을 발견했다.
장흥경찰서 관계자는 “실종 예방과 신속한 발견을 위해 안심 CCTV 설치를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유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흥=노형록 기자
장흥=노형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