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하 일자리재단)은 12일 “전날 오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소상공인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일자리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광주신용보증재단 4개 기관의 지원사업 발표 및 맞춤형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으며 이기성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 김상재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회장, 박필순 광주시 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지역 내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일자리재단은 ‘알아야 사장이다’라는 카톡채널을 만들어 올해 지역 내 커뮤니티를 구축해 정부와 지자체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 계획도 발표했다.

김현성 광주경제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이 소상공인의 비서가 돼 소상공인을 위해 싸운다는 마음가짐으로 현장에서 아픈 소상공인을 위해 공공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성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다양한 시책과 정보를 알아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자리를 만들어 준 재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필순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지치고 힘들 때 먹는 알사탕처럼 이 자리가 지친 소상공인의 알사탕으로서의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정은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