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세(금값)…6주 연속 상승세
2025. 02. 08(토) 12:05 가+가-
8일 국내 금시세(금값시세)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사진=한국금거래소 제공
-7일 국제 금시세 0.4%↑
-오늘의 금시세(한국금거래소 0.52%↑)
국제 금값이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긴장 고조가 금가격을 끌어올렸다.
금요일(7일 미국 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COMEX)에서 4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4% 상승한 온스당 2,887.6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소폭 후퇴한 금가격이 하루 만에 상승세를 재개한 모습이다. 특히 한 주간 금가격은 무려 2.8% 상승하며, 지난달 초 이후 6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현물 금값은 동부 시간으로 오후 1시 41분(GMT 1841) 기준으로 0.2% 상승한 온스당 2,861.46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번 주에만 2% 이상 상승했다. 장중에는 사상 최고가인 2,886.62달러까지 치솟았다.
이와 같은 금값 상승은 미중 무역 갈등 심화로 인해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인 금을 찾는 현상이 두드러진데서 비롯됐다.
최근 금 시장의 중심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관련된 불확실성에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주 중국에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위협을 실행에 옮기면서 무역 전쟁을 시작했지만, 멕시코와 캐나다에는 한 달간의 유예 기간을 주었다. 금은 정치적, 금융적 불확실성이 있을 때 안전 투자처로 자주 활용된다.
이러한 가운데, 금 시장에는 중국의 정책 변화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너 메탈스(Zaner Metals)의 피터 그랜트(Peter Grant)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중국 인민은행의 금 보유량 증가와 보험 자금의 금 투자를 허용하는 중국의 새 프로그램이 금시세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노동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1월 미국 경제는 143,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으며, 이는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170,000개 증가에 미치지 못했다. 실업률은 예상치인 4.1%보다 낮은 4%를 기록했다.
TD 증권의 상품 전략 책임자인 바트 멜렉은" 임금 상승과 일자리 증가세 둔화가 연준의 금리 조절 능력을 저해하며, 독특하고 복잡하지만 잠재적으로 유리한 상황을 만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시카고 연준 총재 오스탄 굴스비는 "완전 고용과 인플레이션 완화를 동반한 강력한 경제는 연준의 금리 인하를 가능하게 하지만, 관세 불확실성은 신중한 접근을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은 현물 가격은 0.8% 하락한 온스당 31.94달러를 기록했고, 백금은 0.3% 하락한 온스당 982.50달러, 팔라듐은 0.7% 하락한 온스당 971.62달러를 기록했다. 은과 백금은 이번 주 상승세를 보였지만, 팔라듐은 이번 주 3.7% 하락했다.
국내 금값도 8거래일 연속 역사적 최고점을 다시 세우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국제 금가격 강세와 최근 고환율 리스크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8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의 소비자 구매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52% 오른 582,000원(VAT 포함)을 기록했다(오후 12시 기준). 이는 2005년 1월 한국금거래소 개장 이후 최고가다. 한국금거래소는 지난달 말 이후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국내 금값이 어디까지 오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오른 1447.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국내 금 가격은 국제 금값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며, 특히 원/달러 환율 변동에 큰 영향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국제 금 가격이 상승하면 국내 금 가격도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원화 기준으로 환산되는 국내 금값은 더욱 높아지게 된다. 최근 국제 금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도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금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 셈이다.
국제 금값과 국내 금 시장의 반응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다양한 경제 요인이 이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금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금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은 이러한 다양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한다.
단기적인 시세 변동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고, 분산 투자 전략을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전문가들의 분석과 시장 동향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가지고 투자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세한 국내 금시세 조회는 한국금거래소와 한국거래소(KRX)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본 기사는 특정 시점의 시장 상황을 반영하며,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내리시길 바랍니다)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다음은 위 기사를 영어로 번역한 전문이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
-7th International Gold Price ↑0.4%
-Today's Gold Price (Korea Gold Exchange ↑0.52%)
International gold prices continued their upward trend for the sixth consecutive week. Heightened trade tensions between the US and China pushed up gold prices.
On Friday (7th, US local time), the April gold futures price on the New York Mercantile Exchange (COMEX) closed at $2,887.60 per ounce, up 0.4% from the previous trading day. The gold price, which had fallen slightly the previous day, resumed its upward trend in just one day. In particular, the gold price rose a whopping 2.8% over the week, recording its sixth consecutive week of gains since early last month.
As of 1:41 p.m. Eastern Time (GMT 1841), the spot gold price rose 0.2% to $2,861.46 per ounce, up more than 2% this week alone. During the session, it soared to a record high of $2,886.62.
This rise in gold prices was due to investors seeking out gold as a safe asset amid the escalating US-China trade war.
The recent focus of the gold market has been on uncertainty surrounding President Trump’s tariff policy.
US President Donald Trump started a trade war this week by putting into practice his threat to impose new tariffs on China, but gave Mexico and Canada a month to wait. Gold is often used as a safe investment during times of political and financial uncertainty.
Meanwhile, China’s policy changes are also showing signs of impact on the gold market.
“The People’s Bank of China’s increased gold reserves and China’s new program to allow insurance funds to invest in gold appear to be supporting gold prices,” said Peter Grant, vice president and senior metals strategist at Zaner Metals.
Meanwhile, the U.S. economy added 143,000 jobs in January, falling short of the 170,000 jobs economists had expected, according to a Labor Department report. The unemployment rate came in at 4%, below expectations of 4.1%.
“Slow wage growth and job growth are undermining the Fed’s ability to adjust interest rates, creating a unique and complex but potentially beneficial situation,” said Bart Melek, head of commodity strategy at TD Securities.
“A strong economy with full employment and moderating inflation makes it possible for the Fed to cut rates, but tariff uncertainty demands a cautious approach,” said Chicago Fed President Ostan Goolsbee.
Spot silver fell 0.8% to $31.94 an ounce, while platinum fell 0.3% to $982.50 an ounce and palladium fell 0.7% to $971.62 an ounce. Silver and platinum rose this week, but palladium fell 3.7% this week.
Domestic gold prices are also continuing their upward trend, setting a new all-time high for the eighth consecutive trading day. This is the result of a combination of the impact of the strong international gold price and the recent high exchange rate risk.
According to the Korea Gold Exchange on the 8th, the consumer purchase price of 1 don (24k, 3.75g) of pure gold rose 0.52% from the previous trading day to 582,000 won (including VAT) (as of 12:00 p.m.). This is the highest price since the Korea Gold Exchange opened in January 2005. Since the end of last month, the Korea Gold Exchange has been continuing its upward trend by renewing its all-time high price every day, so attention is focused on how high the domestic gold price will rise.
The previous day, the won-dollar exchange rate in the Seoul foreign exchange market closed at 1,447.80 won, up 0.1 won from the previous trading day.
Domestic gold prices are closely related to international gold prices, and are particularly greatly affected by the won/dollar exchange rate fluctuations. Generally, when international gold prices rise, domestic gold prices tend to rise as well. In addition, when the won/dollar exchange rate rises, domestic gold prices converted to won become even higher. Recently, as international gold prices have been skyrocketing, the won/dollar exchange rate has also been strengthening, which is encouraging domestic gold prices to rise.
The international gold price and the domestic gold market’s reactions are closely linked, and various economic factors play an important role in determining this.
As gold prices continue to rise, investors’ interest is also increasing.
Investors interested in gold investment should carefully consider these various factors and make investment decisions.
Rather than being overly excited or depressed by short-term price fluctuations, it is important to approach from a long-term perspective and manage risks through a diversified investment strategy. In addition, it is advisable to consistently monitor expert analysis and market trends and invest with your own investment principles.
Detailed domestic gold price inquiries can be found on the Korea Gold Exchange and Korea Exchange (KRX) websites.
(This article reflects the market situation at a specific point in time, and the content may change depending on future market conditions. Please make investment decisions carefully based on your own judgment.)
/Reporter Joo Hong-chul jhc@kjdaily.com
주홍철 기자
-오늘의 금시세(한국금거래소 0.52%↑)
국제 금값이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긴장 고조가 금가격을 끌어올렸다.
금요일(7일 미국 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COMEX)에서 4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4% 상승한 온스당 2,887.6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소폭 후퇴한 금가격이 하루 만에 상승세를 재개한 모습이다. 특히 한 주간 금가격은 무려 2.8% 상승하며, 지난달 초 이후 6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현물 금값은 동부 시간으로 오후 1시 41분(GMT 1841) 기준으로 0.2% 상승한 온스당 2,861.46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번 주에만 2% 이상 상승했다. 장중에는 사상 최고가인 2,886.62달러까지 치솟았다.
이와 같은 금값 상승은 미중 무역 갈등 심화로 인해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인 금을 찾는 현상이 두드러진데서 비롯됐다.
최근 금 시장의 중심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관련된 불확실성에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주 중국에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위협을 실행에 옮기면서 무역 전쟁을 시작했지만, 멕시코와 캐나다에는 한 달간의 유예 기간을 주었다. 금은 정치적, 금융적 불확실성이 있을 때 안전 투자처로 자주 활용된다.
이러한 가운데, 금 시장에는 중국의 정책 변화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너 메탈스(Zaner Metals)의 피터 그랜트(Peter Grant)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중국 인민은행의 금 보유량 증가와 보험 자금의 금 투자를 허용하는 중국의 새 프로그램이 금시세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노동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1월 미국 경제는 143,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으며, 이는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170,000개 증가에 미치지 못했다. 실업률은 예상치인 4.1%보다 낮은 4%를 기록했다.
TD 증권의 상품 전략 책임자인 바트 멜렉은" 임금 상승과 일자리 증가세 둔화가 연준의 금리 조절 능력을 저해하며, 독특하고 복잡하지만 잠재적으로 유리한 상황을 만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시카고 연준 총재 오스탄 굴스비는 "완전 고용과 인플레이션 완화를 동반한 강력한 경제는 연준의 금리 인하를 가능하게 하지만, 관세 불확실성은 신중한 접근을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은 현물 가격은 0.8% 하락한 온스당 31.94달러를 기록했고, 백금은 0.3% 하락한 온스당 982.50달러, 팔라듐은 0.7% 하락한 온스당 971.62달러를 기록했다. 은과 백금은 이번 주 상승세를 보였지만, 팔라듐은 이번 주 3.7% 하락했다.
국내 금값도 8거래일 연속 역사적 최고점을 다시 세우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국제 금가격 강세와 최근 고환율 리스크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8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의 소비자 구매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52% 오른 582,000원(VAT 포함)을 기록했다(오후 12시 기준). 이는 2005년 1월 한국금거래소 개장 이후 최고가다. 한국금거래소는 지난달 말 이후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국내 금값이 어디까지 오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오른 1447.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국내 금 가격은 국제 금값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며, 특히 원/달러 환율 변동에 큰 영향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국제 금 가격이 상승하면 국내 금 가격도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원화 기준으로 환산되는 국내 금값은 더욱 높아지게 된다. 최근 국제 금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도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금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 셈이다.
국제 금값과 국내 금 시장의 반응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다양한 경제 요인이 이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금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금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은 이러한 다양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한다.
단기적인 시세 변동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고, 분산 투자 전략을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전문가들의 분석과 시장 동향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가지고 투자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세한 국내 금시세 조회는 한국금거래소와 한국거래소(KRX)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본 기사는 특정 시점의 시장 상황을 반영하며,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내리시길 바랍니다)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다음은 위 기사를 영어로 번역한 전문이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
-7th International Gold Price ↑0.4%
-Today's Gold Price (Korea Gold Exchange ↑0.52%)
International gold prices continued their upward trend for the sixth consecutive week. Heightened trade tensions between the US and China pushed up gold prices.
On Friday (7th, US local time), the April gold futures price on the New York Mercantile Exchange (COMEX) closed at $2,887.60 per ounce, up 0.4% from the previous trading day. The gold price, which had fallen slightly the previous day, resumed its upward trend in just one day. In particular, the gold price rose a whopping 2.8% over the week, recording its sixth consecutive week of gains since early last month.
As of 1:41 p.m. Eastern Time (GMT 1841), the spot gold price rose 0.2% to $2,861.46 per ounce, up more than 2% this week alone. During the session, it soared to a record high of $2,886.62.
This rise in gold prices was due to investors seeking out gold as a safe asset amid the escalating US-China trade war.
The recent focus of the gold market has been on uncertainty surrounding President Trump’s tariff policy.
US President Donald Trump started a trade war this week by putting into practice his threat to impose new tariffs on China, but gave Mexico and Canada a month to wait. Gold is often used as a safe investment during times of political and financial uncertainty.
Meanwhile, China’s policy changes are also showing signs of impact on the gold market.
“The People’s Bank of China’s increased gold reserves and China’s new program to allow insurance funds to invest in gold appear to be supporting gold prices,” said Peter Grant, vice president and senior metals strategist at Zaner Metals.
Meanwhile, the U.S. economy added 143,000 jobs in January, falling short of the 170,000 jobs economists had expected, according to a Labor Department report. The unemployment rate came in at 4%, below expectations of 4.1%.
“Slow wage growth and job growth are undermining the Fed’s ability to adjust interest rates, creating a unique and complex but potentially beneficial situation,” said Bart Melek, head of commodity strategy at TD Securities.
“A strong economy with full employment and moderating inflation makes it possible for the Fed to cut rates, but tariff uncertainty demands a cautious approach,” said Chicago Fed President Ostan Goolsbee.
Spot silver fell 0.8% to $31.94 an ounce, while platinum fell 0.3% to $982.50 an ounce and palladium fell 0.7% to $971.62 an ounce. Silver and platinum rose this week, but palladium fell 3.7% this week.
Domestic gold prices are also continuing their upward trend, setting a new all-time high for the eighth consecutive trading day. This is the result of a combination of the impact of the strong international gold price and the recent high exchange rate risk.
According to the Korea Gold Exchange on the 8th, the consumer purchase price of 1 don (24k, 3.75g) of pure gold rose 0.52% from the previous trading day to 582,000 won (including VAT) (as of 12:00 p.m.). This is the highest price since the Korea Gold Exchange opened in January 2005. Since the end of last month, the Korea Gold Exchange has been continuing its upward trend by renewing its all-time high price every day, so attention is focused on how high the domestic gold price will rise.
The previous day, the won-dollar exchange rate in the Seoul foreign exchange market closed at 1,447.80 won, up 0.1 won from the previous trading day.
Domestic gold prices are closely related to international gold prices, and are particularly greatly affected by the won/dollar exchange rate fluctuations. Generally, when international gold prices rise, domestic gold prices tend to rise as well. In addition, when the won/dollar exchange rate rises, domestic gold prices converted to won become even higher. Recently, as international gold prices have been skyrocketing, the won/dollar exchange rate has also been strengthening, which is encouraging domestic gold prices to rise.
The international gold price and the domestic gold market’s reactions are closely linked, and various economic factors play an important role in determining this.
As gold prices continue to rise, investors’ interest is also increasing.
Investors interested in gold investment should carefully consider these various factors and make investment decisions.
Rather than being overly excited or depressed by short-term price fluctuations, it is important to approach from a long-term perspective and manage risks through a diversified investment strategy. In addition, it is advisable to consistently monitor expert analysis and market trends and invest with your own investment principles.
Detailed domestic gold price inquiries can be found on the Korea Gold Exchange and Korea Exchange (KRX) websites.
(This article reflects the market situation at a specific point in time, and the content may change depending on future market conditions. Please make investment decisions carefully based on your own judgment.)
/Reporter Joo Hong-chul jhc@kjdaily.com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