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 해양경찰 교육정책 대표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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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21(목) 18:36 가+가-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지난 19일 학내 글로벌창의융합관 4층 국제회의장에서 해양경찰청 주최로 ‘2024년 해양경찰 교육정책 대표협의회 및 공동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표협의회에는 해양경찰청과 함께 해양경찰학과를 운영 중인 국립목포해양대학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를 포함한 전국 11개 대학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해양경찰 인재 양성을 위한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해양경찰청과 대학 간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공유형 계약학과’ 설치·운영 방안 ▲해양경찰학과의 ‘해양경찰 교육인증제’ 도입 방안 ▲해양경찰 채용제도 개선 방향 ▲해양경찰청과 대학교 간 상호교류 활성화 방안 등이다.
대표협의회에 앞서 진행된 공동학술세미나에서는 해양경찰교육원과 참여 대학 해양경찰학과 교수진들이 논문 발표와 토론을 통해 관·학 간 학술 교류의 장을 열었다.
한원희 목포해양대 총장은 “공유와 융합, 개방과 협력은 요즘 시대가 요구하는 패러다임”이라며 “이번 논의가 해양경찰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현장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대표협의회에는 해양경찰청과 함께 해양경찰학과를 운영 중인 국립목포해양대학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를 포함한 전국 11개 대학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해양경찰 인재 양성을 위한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해양경찰청과 대학 간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공유형 계약학과’ 설치·운영 방안 ▲해양경찰학과의 ‘해양경찰 교육인증제’ 도입 방안 ▲해양경찰 채용제도 개선 방향 ▲해양경찰청과 대학교 간 상호교류 활성화 방안 등이다.
한원희 목포해양대 총장은 “공유와 융합, 개방과 협력은 요즘 시대가 요구하는 패러다임”이라며 “이번 논의가 해양경찰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현장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