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총력’
장세일 군수, 방역현장 점검…“방역수칙 준수 당부”
- 재생 준비중
2024. 10. 29(화) 18:42 가+가-
영광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9일 영광군에 따르면 최근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방역상황 점검에 나섰다.
최근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역 내 AI 발생과 유입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축산차량 소독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는 등 가축전염병 방역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영광군은 2014년 이후 가축전염병으로부터 10년 연속 청정 지역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영광IC에서 영광으로 진입하는 관문인 우평리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내 가금농장과 축산관련시설 등에 축산차량 이동 시 거점소독시설을 통해 소독을 실시, 농장 방문 시 발급받은 소독필증을 제출하도록 하고, 가금농장에 사람과 차량 등 출입을 통제해 농장주 자율 방역을 강화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장세일 군수는 “축산농장 방문차량과 출입자에 대한 철저한 방역소독을 당부한다”고 밝혔다./영광=김동규 기자
영광=김동규 기자
29일 영광군에 따르면 최근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방역상황 점검에 나섰다.
최근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역 내 AI 발생과 유입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축산차량 소독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는 등 가축전염병 방역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영광군은 2014년 이후 가축전염병으로부터 10년 연속 청정 지역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영광IC에서 영광으로 진입하는 관문인 우평리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장세일 군수는 “축산농장 방문차량과 출입자에 대한 철저한 방역소독을 당부한다”고 밝혔다./영광=김동규 기자
영광=김동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