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고총동문회 “목포대 의대 유치 역량 결집”
개교 83주년 기념식서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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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5. 13(월) 18:38 가+가-
문태고등학교 총동문회는 13일 “지난 12일 문태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교 83주년 기념 ‘제40회 문태인의 날 행사’를 열고 목포대학교 의대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박지원·김원이 국회의원과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 사회단체장, 재경향우 등 1천여명의 동문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개회식에 앞서 참석자 전원이 참여해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를 지지하는 손피켓과 구호를 제창하는 퍼포먼스로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박홍률 시장은 “전국 최대 의료취약지인 서남권 지역민들의 34년 숙원인 목포대에 의과대학이 설립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원 국회의원도 “6월에 개원하는 제22대 국회에서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철호 총동문회장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전남 서부권 주민들의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생명권을 보장하기 위해 반드시 국립목포대에 의과대학을 신설해야 한다”며 “총동문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목포대 의대유치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이날 행사에는 박지원·김원이 국회의원과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 사회단체장, 재경향우 등 1천여명의 동문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개회식에 앞서 참석자 전원이 참여해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를 지지하는 손피켓과 구호를 제창하는 퍼포먼스로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박지원 국회의원도 “6월에 개원하는 제22대 국회에서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철호 총동문회장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전남 서부권 주민들의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생명권을 보장하기 위해 반드시 국립목포대에 의과대학을 신설해야 한다”며 “총동문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목포대 의대유치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