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문태고 이루희양,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장관상’
- 재생 준비중
2023. 12. 12(화) 18:58 가+가-
목포 문태고등학교는 12일 “1학년 이루희 학생이 최근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열린 ‘2023년 전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루희 학생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힘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그동안 봉사했던 경험을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목포시민들이 자주 오가는 삼향천 관리에 앞장서며 환경 보호활동을 전개했고, 삼향천 오리를 삼향천 부흥교, 당가두교에 그려 넣어 마을의 스토리 텔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이는 한 달동안 지속된 벽화 그리기로 결실을 맺었다.
또한 청소년 운영위원회 ‘말할레오’의 위원장을 맡아 정기적인 회의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추진하며 목포 청소년들과 시민들을 위해 기여하는 퍼포먼스를 전개했다.
이루희 학생은 “내가 실천한 조그만한 봉사활동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음을 알게 됐다”며 “누군가의 작은 실천이 큰 응원과 위로가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의 기쁨을 여러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이루희 학생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힘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그동안 봉사했던 경험을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목포시민들이 자주 오가는 삼향천 관리에 앞장서며 환경 보호활동을 전개했고, 삼향천 오리를 삼향천 부흥교, 당가두교에 그려 넣어 마을의 스토리 텔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이는 한 달동안 지속된 벽화 그리기로 결실을 맺었다.
이루희 학생은 “내가 실천한 조그만한 봉사활동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음을 알게 됐다”며 “누군가의 작은 실천이 큰 응원과 위로가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의 기쁨을 여러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