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특화 전력산업 연계 혁신 서비스 개발 ‘착착’
[전남VR·AR제작거점센터 성과 점검(하)]
한전 업무환경 가상세계 재현 실감콘텐츠 제공
인재 양성·단계별 기업 육성 등 거점기관 역할도
한전 업무환경 가상세계 재현 실감콘텐츠 제공
인재 양성·단계별 기업 육성 등 거점기관 역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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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05(화) 20:17 가+가-
<이전 기사 - 생태도시 순천 ‘디지털 특화도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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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전남도, 나주시 등의 지원으로 설립된 ‘전남가상현실(VR)·증강현실(AR)제작 나주 거점센터’(이하 거점센터)가 운영 4년차에 접어들며 지원사업을 통해 나주시 특화 스마트 전력산업과 연계한 시민 체감형 혁신 서비스를 잇따라 개발하고 있다.
거점센터는 ‘지역 사회·산업 연계형 실감콘텐츠 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확장현실(XR) 기술 기반 전력 정보통신기술(ICT) 공사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개발했다.
고압·고소 작업에 따라 추락과 낙하, 전도의 위험성이 높은 통신설비 시설 및 교체공사 등 한국전력공사의 실제 업무환경을 가상 세계에 그대로 재현해 실감 나는 실습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으로 안전사고 예방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에서 스마트 교육시스템 시장 환경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나주시 특화 전력산업과 연계해 시민체험형 에너지파크 콘텐츠를 실감형 그래픽으로 구현해 나주시 빛가람 호수공원 배메산전망대와 스마트미디어스테이션에 전시할 예정이다.
대표 콘텐츠로는 ▲미러링 빛가람 호수공원 ▲비주얼&인터렉션 투어관광 ▲에너지 생산 놀이기구 체험 ▲에너지 교육 콘텐츠 ▲메타버스 가상 스마트 에너지 체험도시 등이 있으며, 나주 최초 언리얼 기반의 메타버스 가상 체험의 대표 사례로 도시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안전한 에너지 관리를 위한 배전 관리 연동 콘텐츠는 홀로그램을 이용한 배전 설비 서비스로 배전반 내부의 전력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홀로그램 내에 설비의 상태를 시각화했다. 안전한 유지보수가 가능할 뿐 아니라 교육 등의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거점센터는 최근 전기차 보급의 확산으로 충전 인프라 및 서비스가 강조되는 시점에서 이용자 편의를 위해 모빌리티 메타버스를 통한 전기차 사전 충전 서비스를 개발하고 올해 말 출시 예정이다. 빛가람혁신도시 내 다양한 전기차 서비스 정보를 메타버스 내에 구현해 전기차를 충전할 때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비스 활용 확대 및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전기차 충전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수익 창출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거점센터는 상기 개발과제를 포함해 전남 해안도로 메타버스 자전거 여행 콘텐츠, 옛 나주 역사 건물을 배경으로 한 나주학생운동 VR 웹툰 등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나주시 빛가람 동민의 날(3월25일) ▲나주시 어린이 큰잔치(5월5일)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10월20-29일)’에서 체험존을 운영하며 약 7천여명의 시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VR·AR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성과물을 홍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VR·AR 나주 거점센터는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과 함께 ▲실감콘텐츠 혁신인재 전문양성 교육과정 운영 ▲벤처 창업 활성화 및 시제품 제작지원 ▲실감콘텐츠 기술 제품 실증·상용화 지원사업 ▲지식재산권 등록 및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 등 전주기적 기업 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부터 기업육성까지 거점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실감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다수의 오픈형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저장 공간을 지역 기업에게 제공해 실감콘텐츠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불필요한 사업 운영 경비 감소를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실시간 반응형 클라우드 시스템을 운영중이다.
이와 함께 콘텐츠 점검용 5세대(5G) 모바일 기기, 실감콘텐츠 점검용 시각화 장비 등 총 3종 21대를 구축하고 지역기업에 무상 대여해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3D스캐너, 실감콘텐츠 제작용 카메라, VR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 등 3종 12대의 장비를 올 연말께 추가 도입해 기업의 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거점센터의 전주기적 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도 다양한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 메타버스 분야 사업 확장을 위해 올해 초 나주시로 이전한 기업 ㈜케타버스(대표 고욱)는 거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가와 인프라 연계를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중에 있다.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진행하는 프리팁스 및 거점센터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메타버스 연계 전기차 충전 서비스 과제를 수행하며, 34개 글로벌 기업, 대기업, 스타트업 등 입점된 모빌리티 메타버스 서비스를 개발중이다. 케타버스는 거점센터 및 기업과 지역인프라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0년 거점센터 개소부터 운영된 전주기적 기업성장 프로그램 지원을 받은 기업 ㈜스마트큐브(나주시, 대표 임지숙)는 현재 VR·AR, AI 산업과 메타버스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역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스마트큐브는 2021년 거점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실사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윌드(WILLLD)’를 개발했고 이를 통해 문화예술에 특화된 메타버스 가상관광 및 미술전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남 6개 시·군(여수, 목포, 신안, 나주, 진도, 강진)과 광주, 진주 등 주요 지역의 관광지를 메타버스 서비스 내에 실사로 구현하며 관광지의 매력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큐브 임지숙 대표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많은 이용자들이 활발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나주 거점센터의 단계별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의 흐름속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 거점센터는 지역특화 산업과 첨단기술을 융합해 미래 신산업 육성과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흐름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차별화된 전략으로 지역민 체감형 혁신서비스를 개발하고 창의인재 양성과 기업육성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나주시 윤병태 시장은 “나주시는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미래 인재를 키우고, 첨단산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초강력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전력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 등 여러분야에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나주에 위치한 전남VR·AR거점센터는 새로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4차 산업을 선도할 미래형 전략산업의 중요한 자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보탬이 될 것이다”며 “나주시와 거점센터가 협력해 추진하는 각종의 사업들은 나주가, 그리고 나주혁신도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나주=정종환 기자
나주=정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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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전남도, 나주시 등의 지원으로 설립된 ‘전남가상현실(VR)·증강현실(AR)제작 나주 거점센터’(이하 거점센터)가 운영 4년차에 접어들며 지원사업을 통해 나주시 특화 스마트 전력산업과 연계한 시민 체감형 혁신 서비스를 잇따라 개발하고 있다.
거점센터는 ‘지역 사회·산업 연계형 실감콘텐츠 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확장현실(XR) 기술 기반 전력 정보통신기술(ICT) 공사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개발했다.
고압·고소 작업에 따라 추락과 낙하, 전도의 위험성이 높은 통신설비 시설 및 교체공사 등 한국전력공사의 실제 업무환경을 가상 세계에 그대로 재현해 실감 나는 실습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으로 안전사고 예방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에서 스마트 교육시스템 시장 환경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나주시 특화 전력산업과 연계해 시민체험형 에너지파크 콘텐츠를 실감형 그래픽으로 구현해 나주시 빛가람 호수공원 배메산전망대와 스마트미디어스테이션에 전시할 예정이다.
대표 콘텐츠로는 ▲미러링 빛가람 호수공원 ▲비주얼&인터렉션 투어관광 ▲에너지 생산 놀이기구 체험 ▲에너지 교육 콘텐츠 ▲메타버스 가상 스마트 에너지 체험도시 등이 있으며, 나주 최초 언리얼 기반의 메타버스 가상 체험의 대표 사례로 도시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안전한 에너지 관리를 위한 배전 관리 연동 콘텐츠는 홀로그램을 이용한 배전 설비 서비스로 배전반 내부의 전력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홀로그램 내에 설비의 상태를 시각화했다. 안전한 유지보수가 가능할 뿐 아니라 교육 등의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거점센터는 최근 전기차 보급의 확산으로 충전 인프라 및 서비스가 강조되는 시점에서 이용자 편의를 위해 모빌리티 메타버스를 통한 전기차 사전 충전 서비스를 개발하고 올해 말 출시 예정이다. 빛가람혁신도시 내 다양한 전기차 서비스 정보를 메타버스 내에 구현해 전기차를 충전할 때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비스 활용 확대 및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전기차 충전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수익 창출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거점센터는 상기 개발과제를 포함해 전남 해안도로 메타버스 자전거 여행 콘텐츠, 옛 나주 역사 건물을 배경으로 한 나주학생운동 VR 웹툰 등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나주시 빛가람 동민의 날(3월25일) ▲나주시 어린이 큰잔치(5월5일)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10월20-29일)’에서 체험존을 운영하며 약 7천여명의 시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VR·AR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성과물을 홍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VR·AR 나주 거점센터는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과 함께 ▲실감콘텐츠 혁신인재 전문양성 교육과정 운영 ▲벤처 창업 활성화 및 시제품 제작지원 ▲실감콘텐츠 기술 제품 실증·상용화 지원사업 ▲지식재산권 등록 및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 등 전주기적 기업 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부터 기업육성까지 거점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실감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다수의 오픈형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저장 공간을 지역 기업에게 제공해 실감콘텐츠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불필요한 사업 운영 경비 감소를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실시간 반응형 클라우드 시스템을 운영중이다.
이와 함께 콘텐츠 점검용 5세대(5G) 모바일 기기, 실감콘텐츠 점검용 시각화 장비 등 총 3종 21대를 구축하고 지역기업에 무상 대여해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3D스캐너, 실감콘텐츠 제작용 카메라, VR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 등 3종 12대의 장비를 올 연말께 추가 도입해 기업의 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거점센터의 전주기적 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도 다양한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 메타버스 분야 사업 확장을 위해 올해 초 나주시로 이전한 기업 ㈜케타버스(대표 고욱)는 거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가와 인프라 연계를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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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타버스의 모빌리티 메타버스를 통한 전기차 사전충전 서비스. |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진행하는 프리팁스 및 거점센터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메타버스 연계 전기차 충전 서비스 과제를 수행하며, 34개 글로벌 기업, 대기업, 스타트업 등 입점된 모빌리티 메타버스 서비스를 개발중이다. 케타버스는 거점센터 및 기업과 지역인프라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0년 거점센터 개소부터 운영된 전주기적 기업성장 프로그램 지원을 받은 기업 ㈜스마트큐브(나주시, 대표 임지숙)는 현재 VR·AR, AI 산업과 메타버스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역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스마트큐브는 2021년 거점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실사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윌드(WILLLD)’를 개발했고 이를 통해 문화예술에 특화된 메타버스 가상관광 및 미술전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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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큐브의 메타버스 플랫폼 ‘WILLLD’에 구현된 전남도 관광지. 사진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목포항,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진도 남도진성, 신안 퍼플섬. |
특히 전남 6개 시·군(여수, 목포, 신안, 나주, 진도, 강진)과 광주, 진주 등 주요 지역의 관광지를 메타버스 서비스 내에 실사로 구현하며 관광지의 매력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큐브 임지숙 대표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많은 이용자들이 활발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나주 거점센터의 단계별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의 흐름속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 거점센터는 지역특화 산업과 첨단기술을 융합해 미래 신산업 육성과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흐름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차별화된 전략으로 지역민 체감형 혁신서비스를 개발하고 창의인재 양성과 기업육성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나주시 윤병태 시장은 “나주시는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미래 인재를 키우고, 첨단산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초강력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전력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 등 여러분야에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나주에 위치한 전남VR·AR거점센터는 새로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4차 산업을 선도할 미래형 전략산업의 중요한 자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보탬이 될 것이다”며 “나주시와 거점센터가 협력해 추진하는 각종의 사업들은 나주가, 그리고 나주혁신도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나주=정종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