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관 여수해경서장, 겨울철 사고 예방 현장점검

재생 준비중

2023. 11. 23(목) 20:17 가+가-

여수해양경찰서는 23일 “전날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이 보성 회천면 소재 율포출장소를 방문해 겨울철 어선 조업 현황과 사고대응 상황 등을 살펴보며 치안현장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선박사고는 대부분 어선 사고로 해양 종사자의 운항 부주의, 정비 불량, 관리 소홀 등 인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일선 파출소 및 출장소 직원들의 생활밀착형 예방 활동을 강조했다.

앞서 고 서장은 지난 21일에도 여수 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연안VTS)와 여수항해상교통관제센터(여수항VTS)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겨울철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해 관제 현황 등을 점검했다.

고민관 여수해경서장은 “겨울철 해양 사고는 인명피해가 큰 만큼 생활밀착형 안전관리와 예방 활동으로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해양 종사자의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도 필수”라고 말했다./여수=김진선 기자

여수=김진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