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여수경찰서와 함께 새롬교실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길라잡이 역할을 지속 수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새롬교실(사진)은 GS칼텍스 사회공헌 사업과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연계, 여수지역 소속 학교장과 여수경찰서로부터 학생들을 추천 받아 여수경찰서, GS칼텍스, 청소년 육성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올해는 9-10월 3회에 걸쳐, 여수고등학교, 진성여자고등학교, 진남여자중학교 등 지역 청소년 30명이 함께 했으며 2018년부터 14차례 진행, 총 144명이 새롬교실에 참여했다.

첫째 날은 GS칼텍스 여수공장을 방문, 공장시설 견학을 비롯해 엔지니어 및 생산기술직 업무, 채용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은 청소년 전문기관 ‘허그맘허그인’에서 마련한 자기이해를 위한 성격검사 및 해석, 진로·직업에 대한 이해, 부정감정 해소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치료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는 31일에는 GS칼텍스 예울마루 견학 후 뮤지컬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 관심분야를 문화예술 영역으로 확장해 향후 진로에 대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경험과 고민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여수=김진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