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올해 국내 최대 규모 체조대회 개최
15일-20일 영광스포티움…전국 140개팀 700여명 참가
- 재생 준비중
2023. 08. 13(일) 19:59 가+가-
영광군은 13일 “15-20일 6일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 대항 체조대회 및 2023 전국 대학·일반 체조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체조협회와 전남체조협회, 영광군체조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전국 140개팀 7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체조 단일 종목으로는 올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기계체조 도마 금메달리스트인 ‘신재환 선수’와 ‘여서정 선수’도 이번 대회에 참가 신청을 해 국내 체조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광군은 대회 기간 6일 동안 연인원 7천200여명이 군의 숙박업소 및 식당, 특산품 매장 등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6억여원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올해 최대 규모의 체조대회를 군에서 개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대회 준비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체조 종목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선수의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경기장 내에 설치된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선수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김동규 기자
영광=김동규 기자
대한체조협회와 전남체조협회, 영광군체조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전국 140개팀 7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체조 단일 종목으로는 올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기계체조 도마 금메달리스트인 ‘신재환 선수’와 ‘여서정 선수’도 이번 대회에 참가 신청을 해 국내 체조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광군은 대회 기간 6일 동안 연인원 7천200여명이 군의 숙박업소 및 식당, 특산품 매장 등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6억여원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올해 최대 규모의 체조대회를 군에서 개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대회 준비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체조 종목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선수의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경기장 내에 설치된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선수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김동규 기자
영광=김동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