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교차로서 무단횡단 60대 차에 치어 숨져
경찰, 40대 운전자 입건
- 재생 준비중
2023. 06. 29(목) 18:30 가+가-
영암군의 한 교차로에서 무단횡단 중인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영암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50분께 영암군 신북면 국도 교차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도로를 건너던 60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A씨를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승용차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승용차는 녹색 신호에 교차로를 통과했다.
경찰은 가로등이 없어 어두운 도로 구간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영암=나동호 기자
영암=나동호 기자
영암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50분께 영암군 신북면 국도 교차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도로를 건너던 60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A씨를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승용차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승용차는 녹색 신호에 교차로를 통과했다.
영암=나동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