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치매감별검사비·치료관리비 지원
전 군민 대상 원스톱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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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5. 22(월) 20:40 가+가-
영광군은 22일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라 군민들에게 ‘영광형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치매 감별 검사비와 치매 치료 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치매를 조기 발견해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억제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치매에 동반된 문제 증상을 개선하며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 초과자 500여명에게 치매 감별 검사비와 치료 관리비 본인 부담금을 지원해왔다.
소득 초과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 선별검사와 진단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나, 치매 판정을 받고도 비용 부담 때문에 치매 감별 검사를 받지 못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했다.
군에서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지난해 1월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감별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협력병원에 의뢰해 MRI, CT, 혈액검사 등 8만원 상한 범위 내에서 검사비를 지원하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에 진찰료와 치매 약제비 본인부담금을 최대 월 3만원, 연간 36만원을 지원했다.
치매 감별 검사비 및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치매안심센터(061-350-4817·4787)로 문의하면 된다./영광=김동규 기자
영광=김동규 기자
군은 치매를 조기 발견해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억제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치매에 동반된 문제 증상을 개선하며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 초과자 500여명에게 치매 감별 검사비와 치료 관리비 본인 부담금을 지원해왔다.
소득 초과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 선별검사와 진단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나, 치매 판정을 받고도 비용 부담 때문에 치매 감별 검사를 받지 못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했다.
군에서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지난해 1월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감별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협력병원에 의뢰해 MRI, CT, 혈액검사 등 8만원 상한 범위 내에서 검사비를 지원하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에 진찰료와 치매 약제비 본인부담금을 최대 월 3만원, 연간 36만원을 지원했다.
치매 감별 검사비 및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치매안심센터(061-350-4817·4787)로 문의하면 된다./영광=김동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