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26일 “영광 작은영화관(사진)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달 기념 군민 초청 영화시사회’를 5월4-19일 11일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사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최신 영화 관람을 통해 군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5월4-6일 3일 간은 영광군민(개인)을 위한 시사회로, 영화 상영 당일 오전 9시부터 작은영화관에서 선착순 현장 예매(영화 당 1인 2매 한정)가 가능하다. 상영 예정작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아머드 사우르스, 드림, 킬링 로맨스 등이다.

5월9-19일 8일 간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오전 1회차에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상영된다.

이번 영화 시사회는 영광군 거주 군민만 참여 가능하고, 작품 관람등급에 따라 입장 연령이 제한된다. 제작사 또는 배급사 사정에 의해 시사회 작품 변경 가능성도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 시사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 작은영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광=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