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우드랜드 봄맞이 대정비 ‘척척’
생태건축체험장·산책로·향기원 등 새단장
- 재생 준비중
2023. 03. 19(일) 20:03 가+가-
장흥군이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의 시설을 정비 중이다.
19일 장흥군에 따르면 우드랜드 내 생태건축체험장, 억불산 말레길, 톱밥산책로, 향기원, 치유의 숲 등 주요시설 새단장과 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생태건축체험장 이용객의 안락한 쉼터 제공을 위해 노후된 숙박시설 17동 실내·외 보완공사에 나섰다.
억불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3.8㎞ 무장애 데크로드 훼손 구간을 보수해 관광객이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말레길 탐방로 정비에도 집중하고 있다.
우드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편백나무 톱밥산책로 정비와 수목 전정작업, 안내판, 이정표, 의자 등 이용객 편의시설 보수도 이뤄지며 해빙기 시설물 안전 점검도 하고 있다.
겨울철 결빙으로 인해 지표면이 녹으면서 시설물 균열, 전도,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일제 점검은 마무리했다.
또 전체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안전진단 용역도 준비 중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편백숲 우드랜드 새단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봄철 가족들과 함께 우드랜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장흥=노형록 기자
장흥=노형록 기자
19일 장흥군에 따르면 우드랜드 내 생태건축체험장, 억불산 말레길, 톱밥산책로, 향기원, 치유의 숲 등 주요시설 새단장과 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생태건축체험장 이용객의 안락한 쉼터 제공을 위해 노후된 숙박시설 17동 실내·외 보완공사에 나섰다.
억불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3.8㎞ 무장애 데크로드 훼손 구간을 보수해 관광객이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말레길 탐방로 정비에도 집중하고 있다.
겨울철 결빙으로 인해 지표면이 녹으면서 시설물 균열, 전도,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일제 점검은 마무리했다.
또 전체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안전진단 용역도 준비 중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편백숲 우드랜드 새단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봄철 가족들과 함께 우드랜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장흥=노형록 기자
장흥=노형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