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生폼士 강진향교’, 문화재청장상 수상
고품격 문화유산 향유 기회 제공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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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19(월) 20:01 가+가-
강진군·강진문화원이 추진한 ‘폼生폼士 강진향교’가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강진군은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향교·서원문화재 분야’에서 시행된 108개 사업 중 7개 지표별 세부기준에 따른 현장점검과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6개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폼生폼士 강진향교’ 프로그램은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생, 성인까지 전 계층을 아우르는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었다. 2022년 11월 말 기준 9천400여명의 누적 이용객을 기록했다.
폼生폼士의 ‘폼’은 플랫폼(platform)을 의미한다. 문화와 교육, 체험이 공존하며, 자유롭게 교류하는 소통의 정거장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특히 ‘다산인(人·in) 강진향교’, ‘다 같이(多 가치) 강진향교’, ‘삼시세끼 힐링향교’ 등 지역의 역사성과 스토리 중심의 우수 체험 교보재를 개발해 자생력을 갖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의 모범사례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강진=정영록 기자
강진=정영록 기자
강진군은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향교·서원문화재 분야’에서 시행된 108개 사업 중 7개 지표별 세부기준에 따른 현장점검과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6개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폼生폼士 강진향교’ 프로그램은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생, 성인까지 전 계층을 아우르는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었다. 2022년 11월 말 기준 9천400여명의 누적 이용객을 기록했다.
특히 ‘다산인(人·in) 강진향교’, ‘다 같이(多 가치) 강진향교’, ‘삼시세끼 힐링향교’ 등 지역의 역사성과 스토리 중심의 우수 체험 교보재를 개발해 자생력을 갖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의 모범사례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강진=정영록 기자
강진=정영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