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화재예방 안전망 강화 MOU
- 재생 준비중
2022. 07. 31(일) 19:18 가+가-
해남군은 31일 “전기화재 등 각종 화재로 인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최근 유관기관·단체와 화재예방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무더위가 극심해지면서 해남군에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10% 이상 더 많은 화재가 발생했다. 특히 누전 등 전기적 원인으로 인한 주택화재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농기계 보관 창고, 축사 화재 등도 잇따랐다.
이번 협약은 유관기관이 협력해 화재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해남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전남남부지사·전기공사경영자해남군협의회가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유관기관·단체들은 ▲화재예방 협업체계 구축과 정보 공유 ▲화재취약시설 전기 안전 점검 ▲화재예방 군민 안전교육 지원 ▲재난취약계층 전기시설 수리 수선 ▲화재예방 합동 홍보 캠페인 추진 등 협조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해남=박필용 기자
해남=박필용 기자
무더위가 극심해지면서 해남군에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10% 이상 더 많은 화재가 발생했다. 특히 누전 등 전기적 원인으로 인한 주택화재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농기계 보관 창고, 축사 화재 등도 잇따랐다.
이번 협약은 유관기관이 협력해 화재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해남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전남남부지사·전기공사경영자해남군협의회가 참여했다.
해남=박필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