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상케이블카가 개통 3주년(9월6일)을 맞아 8월1일부터 9월6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산, 섬, 바다, 도심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장, 국내 최고 높이의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세계적 수준의 뷰를 자랑하며 명실상부 서남권 대표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목포시 지역 경제는 물론 인근 지역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성과를 살펴보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한국 관광 공사 주관 2022년 안심 관광지 선정 등 내·외국인이 꼭 가볼 만한 관광지로써 대표성,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 2019년 개통 이후 현재까지 누적 탑승객 250만명을 보답하는 해상케이블카의 고객 사은행사는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행사는 고객사은품 응모, 마술 카페, 페이스페인팅, 사랑의 메시지 남기기 등 고객과 함께하는 현장 체험 이벤트가 마련됐다.

9월 6일 당일에는 생일자 무료 탑승과 공정한 추첨을 통해 총 40돈의 황금 행운을 드리는 ‘골드바를 잡아라!’ 등 케이블카를 타고 골드바의 행운도 잡을 수 있는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