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연안안전지킴이 직무역량 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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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6. 19(일) 19:30 가+가-

목포해양경찰서는 19일 “지난 5월부터 관내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 중인 연안안전지킴이 12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직무 교육은 전문 외부강사(한국해양안전협회)를 초빙해 연안안전지킴이의 주요 임무, 연안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앞서 해경은 지난달 18일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화상 교육으로 연안안전지킴이의 주요 임무와 순찰구역 정보 제공, 안전 교육 등 1차 직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 4월 신체검사와 면접을 거쳐 연안안전지킴이 12명을 선발해 관내 연안사고 위험구역 6개소에 배치돼 운영 중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내실 있는 연안안전지킴이 직무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초동조치 능력을 향상시켜 연안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