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갯벌 지속 가능 이용 보전 ‘맞손’
보성군·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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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3. 20(일) 19:35 가+가-
보성군과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는 지난 18일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보성벌교갯벌의 지속 가능한 이용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보성벌교갯벌은 생물 다양성, 우수한 자연성 및 높은 지형·지질학적 가치를 지녀 2003년 해양수산부 습지보호지역, 2006년 람사르습지로 지정됐으며 2021년 7월 철새 기착지로서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인정받아 ‘한국의 갯벌’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는 습지 국제협약인 ‘람사르협약’이 공인한 기관으로 람사르협약이 정한 전략계획 이행, 습지의 현명한 이용·보전, 국제협력 등 다양한 지역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보성군은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습지의 현명한 이용·보전을 위한 정책 과제 개발·이행 교류·협력과 세계유산으로서의 탁월한 가치를 유지·증진하는데 공동 노력키로 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전문기관의 협력적 플랫폼 구축으로 습지 정책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의 습지보전 인식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보성=임병언 기자
보성=임병언 기자
보성벌교갯벌은 생물 다양성, 우수한 자연성 및 높은 지형·지질학적 가치를 지녀 2003년 해양수산부 습지보호지역, 2006년 람사르습지로 지정됐으며 2021년 7월 철새 기착지로서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인정받아 ‘한국의 갯벌’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는 습지 국제협약인 ‘람사르협약’이 공인한 기관으로 람사르협약이 정한 전략계획 이행, 습지의 현명한 이용·보전, 국제협력 등 다양한 지역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전문기관의 협력적 플랫폼 구축으로 습지 정책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의 습지보전 인식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보성=임병언 기자
보성=임병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