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화재 취약대상 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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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1. 26(수) 19:30 가+가-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최근 관내 화재 취약 대상인 창평시장 등 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화재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건물 외부에서 진행된 컨설팅은 겨울철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경각심을 고취시켜 관계자들의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대형화재 사례 소개 및 화재 예방 관심 제고 당부 ▲소방-방화시설 정상 작동상태 유지-관리 철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및 초기 소화 교육 ▲정기 전기시설 점검 실시·화기 취급 시 감독 강화 ▲비상구 앞 물건 적재 금지 교육 ▲현장 의견 청취 및 관계자 격려 등이다.

박상래 담양소방서장은 “화재 취약시설은 작은 실수로 화재가 발생하면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가 예상된다”며 “군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