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식품, 담양 창평면에 독거노인 지원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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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1. 18(화) 19:32 가+가-

담양군 창평면은 18일 “최근 나주시 소재 해송식품이 창평면에 혼자 끼니를 챙기기 힘든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김 20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송식품은 창평체육회 창평드래곤즈 조기축구회와의 친선경기를 인연으로 2020년 5월부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현선 해송식품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작은 나눔으로 함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영선 창평면장은 “창평체육회와의 인연으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준 해송식품에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