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우수영 관광지 연중 무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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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1. 17(월) 20:16 가+가-
해남군 우수영 관광지가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해남군은 17일 “지난해 9월 울돌목 스카이워크와 명량 해상케이블카 개통으로 우수영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우수영 관광지도 쉬는날 없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 우수영 관광지는 매주 월요일 명량대첩해전사 전시관 등 시설 운영을 휴무했다.
지난해 9월 울돌목 스카이워크와 명량해상케이블카 운영을 시작한 이후 연말 기준 우수영 관광지 입장객은 4만2천71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1만4천913명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한 민간투자로 운영되고 있는 명량해상케이블카도 유료 탑승객 10만명을 돌파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침체에도 불구하고 우수영 관광지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우수영 문화마을 법정스님 생가에 마을도서관이 임시 개관해 우수영 관광지의 또 다른 명소가 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우수영 관광지 연중 운영을 통해 관광객 편의를 높이고 관광지 활성화에 속도를 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해남=박필용 기자
해남=박필용 기자
해남군은 17일 “지난해 9월 울돌목 스카이워크와 명량 해상케이블카 개통으로 우수영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우수영 관광지도 쉬는날 없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 우수영 관광지는 매주 월요일 명량대첩해전사 전시관 등 시설 운영을 휴무했다.
지난해 9월 울돌목 스카이워크와 명량해상케이블카 운영을 시작한 이후 연말 기준 우수영 관광지 입장객은 4만2천71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1만4천913명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 1월에는 우수영 문화마을 법정스님 생가에 마을도서관이 임시 개관해 우수영 관광지의 또 다른 명소가 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우수영 관광지 연중 운영을 통해 관광객 편의를 높이고 관광지 활성화에 속도를 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해남=박필용 기자
해남=박필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