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수북면, 자율방범연합회 등 이웃사랑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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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30(목) 19:54 가+가-
담양군 수북면에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담양군자율방범연합회는 최근 연합대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3세대를 선정해 사랑의 연탄 1천100여장을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전채우 담양군자율방범연합회장은 “연탄 나눔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코로나로 위축돼 있는 시기에 모두 희망을 안고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수북초는 학교 대표로 5학년 학생들이 독거노인 8명에게 직접 준비한 연말 선물(쌀, 라면)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김태중 수북면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살필 줄 아는 학생들의 마음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모두 함께 행복한 수북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담양군자율방범연합회는 최근 연합대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3세대를 선정해 사랑의 연탄 1천100여장을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전채우 담양군자율방범연합회장은 “연탄 나눔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코로나로 위축돼 있는 시기에 모두 희망을 안고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수북초는 학교 대표로 5학년 학생들이 독거노인 8명에게 직접 준비한 연말 선물(쌀, 라면)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