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 기탁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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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27(월) 19:16 가+가-
연말을 맞아 담양군에 지역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될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담양읍 백동리1리(이장 진상금) 향백동장학회(사진)가 300만원을, 담양군파크골프협회(회장 이병연)가 100만원을 (재)담양장학회 최형식 이사장에게 각각 기탁했다.
향백동장학회는 2003년 당시 이장이던 이신형씨가 이장수당 전액을 마을에 기탁하고 이후 부녀회, 청년회, 노인회 등 뜻을 함께하는 주민들이 성금을 보태 마련한 기금으로 결성됐다. 매년 마을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특별한 마을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08년 창립된 담양군파크골프협회는 1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생활체육 및 파크골프 활성화 뿐만 아니라 인재 육성에도 관심을 갖고 2010년부터 장학금 기탁에 동참, 누적 장학금 81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담양읍 지침리 소재 박내과(원장 박용현)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읍 백동리1리(이장 진상금) 향백동장학회(사진)가 300만원을, 담양군파크골프협회(회장 이병연)가 100만원을 (재)담양장학회 최형식 이사장에게 각각 기탁했다.
향백동장학회는 2003년 당시 이장이던 이신형씨가 이장수당 전액을 마을에 기탁하고 이후 부녀회, 청년회, 노인회 등 뜻을 함께하는 주민들이 성금을 보태 마련한 기금으로 결성됐다. 매년 마을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특별한 마을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담양읍 지침리 소재 박내과(원장 박용현)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