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관광지 곳곳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영산강문화공원 트리 산책로 조성…메타랜드에도 조형물 등 설치
- 재생 준비중
2021. 12. 13(월) 19:21 가+가-
담양 죽녹원 앞 영산강문화공원을 찾은 한 관광객이 5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담양군 제공>
담양군에 설치된 화려한 대형 트리가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과 담양산타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가 취소되는 아쉬움을 달래고 연말 크리스마스 감성을 만끽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포토존과 트리를 관광지 곳곳에 설치했다.
죽녹원 앞 영산강문화공원에는 핑크 리본과 문을 단 대형(5m) 트리를 설치했으며 공원 전체에 다양한 분위기의 트리와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조성, 낭만적이고 감성적인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메타프로방스에는 빨간색 볼과 선물상자로 꾸민 대형 트리와 눈사람, 야간 경관조명 등이 이국적인 느낌의 건물들과 어우러져 유럽에 온 듯한 풍경을 자아낸다.
아울러 원도심 곳곳에 눈사람과 사슴, 야간 경관조명 등 다양한 조형물과 조명을 설치해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정경옥 녹색관광과장은 “축제 취소 등으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활력을 더하고 관광객들이 담양을 방문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곳곳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군과 담양산타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가 취소되는 아쉬움을 달래고 연말 크리스마스 감성을 만끽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포토존과 트리를 관광지 곳곳에 설치했다.
죽녹원 앞 영산강문화공원에는 핑크 리본과 문을 단 대형(5m) 트리를 설치했으며 공원 전체에 다양한 분위기의 트리와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조성, 낭만적이고 감성적인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메타프로방스에는 빨간색 볼과 선물상자로 꾸민 대형 트리와 눈사람, 야간 경관조명 등이 이국적인 느낌의 건물들과 어우러져 유럽에 온 듯한 풍경을 자아낸다.
정경옥 녹색관광과장은 “축제 취소 등으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활력을 더하고 관광객들이 담양을 방문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곳곳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