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우체국, 우정사랑 릴레이 챌린지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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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14(일) 19:10 가+가-

담양우체국(국장 소영준)은 최근 가가호호 우편물을 배달하는 집배원을 통해 어려운 여건의 지역민을 추천받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박은미 우편물류과장, 김미정 팀장 등은 4가구를 방문, 겨울철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온수매트, 이불세트, 생활용품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광주·전남지역 우체국은 릴레이 형태로 소외계층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정사업의 친화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우정사랑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다. 담양우체국은 우정사랑 릴레이 챌린지 5차 추진국으로 선정됐다.

소영준 담양우체국장은 “고객과 직원이 함께 행복해하는 담양우체국을 만들자는 목표로 직원 모두 함께 늘 군민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