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용산면 마을 공동체 ‘울력’ 부활
- 재생 준비중
2021. 11. 01(월) 19:27 가+가-
장흥군은 “최근 용산면 덕암마을 30포구 일원에서 마을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력을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덕암마을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내년에 심을 코스모스 씨앗을 털고 주변 잡초 제거 등 구슬땀을 흘렸다.
덕암마을에서는 올해만 5차례 이상 주민들의 울력으로 수국 심기, 공한지 내 환경 정비, 30포구 잡초 제거 활동 등을 추진했다.
울력은 전통적인 농촌마을에서 주민들이 힘을 모아 무보수로 함께 일을 도와주는 협동 방식이다. 용산면에서는 주민들의 건의나 민원 사항 등 마을의 각종 현안 문제를 사회단체나 울력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
올해에도 월산재 폐도부지 내 공한지 환경 정비, 덕암마을 불법 적치물 제거 활동, 마을 내 소공원 조성,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울력을 통해 추진했다./장흥=노형록 기자
장흥=노형록 기자
이날 덕암마을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내년에 심을 코스모스 씨앗을 털고 주변 잡초 제거 등 구슬땀을 흘렸다.
덕암마을에서는 올해만 5차례 이상 주민들의 울력으로 수국 심기, 공한지 내 환경 정비, 30포구 잡초 제거 활동 등을 추진했다.
울력은 전통적인 농촌마을에서 주민들이 힘을 모아 무보수로 함께 일을 도와주는 협동 방식이다. 용산면에서는 주민들의 건의나 민원 사항 등 마을의 각종 현안 문제를 사회단체나 울력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
장흥=노형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