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자연환경해설사 대상 응급처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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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14(목) 19:45 가+가-

담양소방서는 최근 자연환경해설사를 도전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생태도시21 담양협의회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교육은 ▲긴급 시 119다매체신고 및 영상통화 방법 ▲우리집 소방시설 대피훈련(피난안내도 작성 등)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2인 1조로 심장 압박과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해 심폐소생술 체험하는 방식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인 하임리히법에 대해 대상자 전원이 적극 동참했고 화재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완강기 교육은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래 담양소방서장은 “업무 중 사고 발생 후 골든타임인 4분이 가장 중요하다”며 “최초 목격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