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건강도시상 공모 우수상 선정
대숲 활용 건강증진 정책 ‘지속가능 생태도시’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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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8. 25(수) 19:29 가+가-
죽녹원 정문.
담양군은 25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담양군은 공동정책 분야 기후변화 대응 주제 부문에 ‘천년대숲, 기후위기 대응과 건강 살리는 담양’으로 선정돼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정기 총회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회원도시 중 모범 사례를 발굴해 선정하는 건강도시 공모전이다.
담양군은 2019년 9월 가입 이후 ‘담양군 건강도시 기본계획 2030’을 수립, 16개 과제와 44개 지표를 설정해 추진 중이며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추구하는 군정 철학과 함께 대나무가 최근 기후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전략적 환경 수종으로 부각됨에 따라 대나무숲 확대 조성을 지속 추진해왔다.
또한 대나무를 활용한 건강 증진에도 적극적이다. 대나무 비누, 죽녹차·대잎차 등 대나무 건강기능식품·대나무 소재 건강제품 개발 뿐만 아니라, 죽녹원을 비롯한 대숲 공원의 군민 무료 이용, 두발로 죽죽(竹竹) 건강걷기 대회, 대숲 어린이 건강교실, 각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호응을 얻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담양군은 공동정책 분야 기후변화 대응 주제 부문에 ‘천년대숲, 기후위기 대응과 건강 살리는 담양’으로 선정돼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정기 총회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회원도시 중 모범 사례를 발굴해 선정하는 건강도시 공모전이다.
담양군은 2019년 9월 가입 이후 ‘담양군 건강도시 기본계획 2030’을 수립, 16개 과제와 44개 지표를 설정해 추진 중이며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추구하는 군정 철학과 함께 대나무가 최근 기후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전략적 환경 수종으로 부각됨에 따라 대나무숲 확대 조성을 지속 추진해왔다.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