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봉산면 지사협, 삼계탕 나눔 활동
- 재생 준비중
2021. 08. 12(목) 19:37 가+가-
담양군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진성·진철)은 최근 말복을 맞아 손수 끓인 삼계탕을 50명의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주부모임 봉사자 5명 전원 모두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모임 회원들은 직접 농사지은 찹쌀과 마늘 등 속재료를 후원하며 의미를 더했다.
백화숙 젊은주부농가회장은 “올여름 유난히 긴 무더위로 인해 지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며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진성 봉산면장은 “폭염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나눔을 실천한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 정착과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이번 나눔 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주부모임 봉사자 5명 전원 모두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모임 회원들은 직접 농사지은 찹쌀과 마늘 등 속재료를 후원하며 의미를 더했다.
백화숙 젊은주부농가회장은 “올여름 유난히 긴 무더위로 인해 지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며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