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공공도서관, 박준영 변호사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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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7. 27(화) 15:32 가+가-
담양공공도서관(관장 권남익)은 최근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 퇴근길 인문학 세 번째 강연회를 열었다.
학생과 지역주민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극미(悲劇美) 사건 속 사람 이야기’를 주제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고통을 안고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여한 수강생은 “박준영 변호사의 강연을 통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 기사 살인사건’, ‘8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과 같이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한 억울한 이들의 이야기를 알게 됐다”며 “우리 사회의 정의와 인권에 대해 생각 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퇴근길 인문학은 ‘지금, 이 순간, 풍요로운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9월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 진행된다. 오는 29일 네 번째 강연에서는 MBC 미니시리즈 ‘내조의 여왕’ 김민식 PD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퇴근길 인문학 강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인원으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운영되며 주민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35명)으로 신청할 수 있다.(문의 담양공공도서관 061-383-7435)
/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학생과 지역주민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극미(悲劇美) 사건 속 사람 이야기’를 주제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고통을 안고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여한 수강생은 “박준영 변호사의 강연을 통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 기사 살인사건’, ‘8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과 같이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한 억울한 이들의 이야기를 알게 됐다”며 “우리 사회의 정의와 인권에 대해 생각 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퇴근길 인문학 강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인원으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운영되며 주민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35명)으로 신청할 수 있다.(문의 담양공공도서관 061-383-7435)
/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