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상반기 특별교부세 15억 확보
郡단위 최대…땅끝모노레일 궤도 교체·문내 일성제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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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7. 01(목) 20:02 가+가-
해남군이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전국 군단위 최고 금액인 15억원을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는 땅끝 모노레일 궤도교체 10억원, 문내 일성제 보수 5억원으로 지역 현안 사업과 재난 안전 관리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땅끝 모노레일은 한반도 최남단 땅끝관광지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2005년 12월 최초 운행 이후 15년이 경과하면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안전검사 결과, 궤도 레일 노후로 인한 교체 권고를 받은 상태다.
궤도 레일의 마모가 심해 관광객 안전을 고려한 신규 레일 제작·설치가 시급한 상황으로 이번 교부세 확보로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문내 일성제는 국가안전대진단과 2019년 정밀 안전점검 실시 결과, 제방 누수, 붕괴 우려가 있는 D등급 저수지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및 거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보수가 시급한 상황이다.
명현관 군수는 “열악한 지방 재정을 극복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에 군정 역량을 총집중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2022년 국도비 확보와 군정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남=박필용 기자
해남=박필용 기자
특별교부세는 땅끝 모노레일 궤도교체 10억원, 문내 일성제 보수 5억원으로 지역 현안 사업과 재난 안전 관리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땅끝 모노레일은 한반도 최남단 땅끝관광지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2005년 12월 최초 운행 이후 15년이 경과하면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안전검사 결과, 궤도 레일 노후로 인한 교체 권고를 받은 상태다.
궤도 레일의 마모가 심해 관광객 안전을 고려한 신규 레일 제작·설치가 시급한 상황으로 이번 교부세 확보로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명현관 군수는 “열악한 지방 재정을 극복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에 군정 역량을 총집중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2022년 국도비 확보와 군정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남=박필용 기자
해남=박필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