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지방하천 재해 복구 속도
156억 투입 15개 하천 항구 복구…우기 대비 총력
- 재생 준비중
2021. 05. 17(월) 19:34 가+가-
담양군이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지방하천 재해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사진>
담양군은 17일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15개 지방하천의 항구 복구를 위해 국·도비 156억원을 투입해 재해 복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담양 일대에는 최대 641.5㎜의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15개 지방하천에서 제방 유실과 시설 파손 등 연장 22.9㎞의 피해가 발생했다. 재산상 피해도 107억원에 달했다.
이에 군은 하천, 소하천을 대상으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응급 복구에 나서 지난해 11월 1차 복구를 완료했다.
이후 신속한 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비를 확보해 지난 4월 본격 복구 공사에 들어갔으며 우기 전 주요 취약 구간을 대상으로 최대한 신속히 주요 공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심재경 안전건설과장은 “항구적인 재해 복구 사업을 통해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담양군은 17일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15개 지방하천의 항구 복구를 위해 국·도비 156억원을 투입해 재해 복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담양 일대에는 최대 641.5㎜의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15개 지방하천에서 제방 유실과 시설 파손 등 연장 22.9㎞의 피해가 발생했다. 재산상 피해도 107억원에 달했다.
이에 군은 하천, 소하천을 대상으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응급 복구에 나서 지난해 11월 1차 복구를 완료했다.
심재경 안전건설과장은 “항구적인 재해 복구 사업을 통해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