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2일 ‘지구의 날’ 소등 행사
오후 8시부터 10분간…탄소 중립 인식 제고
- 재생 준비중
2021. 04. 21(수) 20:14 가+가-
담양군은 21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 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와 기후 친화적 행동 확산을 위해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세계기념일로 올해 51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청사를 10분간 소등하며 일반 주택, 아파트 단지, 상가는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지구의 날’을 맞아 지정된 기후 변화 주간(4월 22일-28일)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홍보 위주 캠페인을 펼친다. 특히 환경부 홈페이지를 통해 탄소 중립에 대한 공감과 참여 유도, 기후 행동 확산을 위한 각종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상운 담양군 기후변화대응 담당은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해 기후 친화적 생활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세계기념일로 올해 51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청사를 10분간 소등하며 일반 주택, 아파트 단지, 상가는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지구의 날’을 맞아 지정된 기후 변화 주간(4월 22일-28일)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홍보 위주 캠페인을 펼친다. 특히 환경부 홈페이지를 통해 탄소 중립에 대한 공감과 참여 유도, 기후 행동 확산을 위한 각종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