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봄철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
산불 취약시기 예방 중점…비상근무 체계 가동
- 재생 준비중
2021. 04. 07(수) 19:58 가+가-
담양군은 7일 “오는 11일까지 대형 산불이 집중되는 시기에 대비, 산불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군은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 강풍에 더해 청명 한식 등 입산자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 활동 및 비상 근무 체계 가동으로 산불 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먼저 지난 2월 설치한 산불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해 비상 근무 체제로 유지하고 산불 위험 예보제에 따른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한다.
또한 입산자와 성묘객을 대상으로 감시와 단속 체계를 확립하고 본격적인 영농 준비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산불에 대비해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의 소각행위 등 불법 행위도 집중 단속한다.
특히 등산로 주변과 취약 지역에 담당 공무원 및 산불감시원을 고정 배치해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군은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 강풍에 더해 청명 한식 등 입산자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 활동 및 비상 근무 체계 가동으로 산불 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먼저 지난 2월 설치한 산불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해 비상 근무 체제로 유지하고 산불 위험 예보제에 따른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한다.
또한 입산자와 성묘객을 대상으로 감시와 단속 체계를 확립하고 본격적인 영농 준비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산불에 대비해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의 소각행위 등 불법 행위도 집중 단속한다.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