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억 투입 담양시장 재건축 본격화
인근 주차장 부지에 ‘임시시장’ 개장
- 재생 준비중
2021. 02. 17(수) 19:27 가+가-
담양군이 문화와 마켓이 공존하는 새로운 상업시설인 ‘루프탑가든형 담양시장 재건축 사업’ 진행을 위해 17일부터 담양 임시시장(사진)을 운영한다.
군은 기존 상인의 영업권 보장과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인근 주차장 부지 1천337㎡에 임시가설물 26동을 설치하고 전기·수도·천막 등 편의시설을 구축했다.
기존 시장 건물에서 영업하던 상인들이 입주한 임시시장은 수산물, 의류, 신발, 잡화, 식품류를 취급하는 점포로 구성된다.
한연덕 담양군 풀뿌리경제과장은 “영업장소 변경으로 인한 상인들의 소득감소가 우려되는 만큼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임시시장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루프탑가든형 담양시장 재건축 사업은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천213㎡(지상 1층, 지하 3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2년 완공 목표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군은 기존 상인의 영업권 보장과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인근 주차장 부지 1천337㎡에 임시가설물 26동을 설치하고 전기·수도·천막 등 편의시설을 구축했다.
기존 시장 건물에서 영업하던 상인들이 입주한 임시시장은 수산물, 의류, 신발, 잡화, 식품류를 취급하는 점포로 구성된다.
한연덕 담양군 풀뿌리경제과장은 “영업장소 변경으로 인한 상인들의 소득감소가 우려되는 만큼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임시시장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