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무인민원발급기 서비스 확대
고용·산재 보험 증명서 16종·여권사실증명서 6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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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1. 18(월) 19:54 가+가-
담양군은 18일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류를 22종 추가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발급 서류는 근로복지공단의 고용·산재보험 가입증명원 등 16종과 외교부의 여권발급기록증명서 등 6종이다.
이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기존 90종에서 112종으로 늘었다.
지난해 12월 말까지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발급 건수는 26만657건으로 전년 동기(15만388건)보다 58%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공적 마스크 대리 구매, 재난지원금 신청 등에 따른 비대면 증명서 발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담양군이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는 담양군, 고서면, 창평면, 대덕면, 수북면, 대전면 등 모두 6대다.
정선미 담양군 열린민원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는 서류가 확대되면서 민원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코로나19 시대에 민원 대기시간과 대면을 최소화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이번에 추가된 발급 서류는 근로복지공단의 고용·산재보험 가입증명원 등 16종과 외교부의 여권발급기록증명서 등 6종이다.
이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기존 90종에서 112종으로 늘었다.
지난해 12월 말까지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발급 건수는 26만657건으로 전년 동기(15만388건)보다 58%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공적 마스크 대리 구매, 재난지원금 신청 등에 따른 비대면 증명서 발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선미 담양군 열린민원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는 서류가 확대되면서 민원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코로나19 시대에 민원 대기시간과 대면을 최소화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