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 법무사 등 담양장학회 새해 장학금 기탁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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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1. 03(일) 18:13 가+가-
(재)담양장학회는 3일 “최근 담양법원(등기소) 정문 앞 문영수 법무사와 담양군축구협회(회장 김상용)가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꾸준한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 인재육성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문영수 법무사는 “어려운 가정 형편을 이유로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탁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많은 지역민들이 있음을 기억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역 축구클럽 활성화와 화합에 앞장서고 있는 김상용 담양군축구협회장은 “따뜻함은 함께 나눌수록 기쁨은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지역 후배들의 더 나은 미래와 꿈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코로나19와 수해로 지난해는 어렵고 힘든 시기였으나 2억여원의 장학금이 기탁돼 누적 적립액 90억원을 돌파했다”며 “인재 육성을 위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2009년부터 꾸준한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 인재육성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문영수 법무사는 “어려운 가정 형편을 이유로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탁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많은 지역민들이 있음을 기억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역 축구클럽 활성화와 화합에 앞장서고 있는 김상용 담양군축구협회장은 “따뜻함은 함께 나눌수록 기쁨은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지역 후배들의 더 나은 미래와 꿈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담양=정승균 기자 
